모하메드 아부트리카는 이집트의 전 축구 선수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는 테르사나 SC를 거쳐 2004년 알 아흘리 SC로 이적하여 여러 차례 리그 우승과 CAF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집트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100경기 출전하여 38골을 기록했으며, 2006년과 2008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에 기여했다. 개인적으로는 EFA 올해의 이집트 선수, CAF 아프리카 클럽 선수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선수 은퇴 후에는 사회 활동에도 참여했으나, 이슬람 형제단 연루 혐의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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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아부트리카는 테르사나 S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2004년 알아흘리로 이적, 2013년 은퇴할 때까지 리그 8회 우승, CAF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100경기에 출전, 38골을 기록했으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두 번 우승했다. 2012년 하계 올림픽 축구 남자 부문에서는 와일드 카드로 출전하기도 했다.[14][15][16]
모하메드 아부트리카는 테르사나 S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2004년 1월 알아흘리로 이적했다. 알아흘리에서 2005-06 시즌 리그 득점왕, 2006 CAF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2006 FIFA 클럽 월드컵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13년 은퇴할 때까지 알아흘리에서 리그 8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을 달성했다.
아부트리카의 클럽, 시즌, 대회별 출전 및 골 기록은 다음과 같다.
클럽, 시즌, 대회별 출전 및 골 기록
클럽
시즌
리그
국내 컵
대륙 대회
기타
합계
디비전
출장
골
출장
골
출장
골
출장
골
출장
골
테르사나
1996–97
이집트 세컨드 디비전
1997–98
1998–99
11
—
—
—
11
1999–00
23
—
—
—
23
합계
93
64
0
0
0
0
0
0
93
64
테르사나
2000–01
이집트 프리미어 리그
24
6
1
0
—
—
25
6
2001–02
21
7
5
2
—
—
26
9
2002–03
19
11
2
0
—
—
21
11
2003–04
8
3
0
0
—
—
8
3
합계
72
27
8
2
0
0
0
0
80
29
알 아흘리
2003–04
이집트 프리미어 리그
15
10
1
2
0
0
0
0
16
12
2004–05
26
9
0
0
13
3
0
0
39
12
2005–06
21
18
4
0
11
8
4
0
40
26
2006–07
15
7
4
4
11
4
4
4
34
19
2007–08
19
5
0
0
10
3
1
0
30
8
2008–09
22
10
1
0
4
0
3
0
30
10
2009–10
15
6
5
2
11
1
1
0
32
9
2010–11
17
8
2
0
8
1
1
1
28
10
2011–12
13
4
0
0
10
6
0
0
23
10
2012–13
0
0
0
0
10
5
3
1
13
6
2013–14
0
0
0
0
0
0
1
0
1
0
합계
163
77
17
8
88
31
18
6
286
122
바니야스 (임대)
2012–13
UAE 프로 리그
6
2
1
1
0
0
5
2
12
5
통산 기록
334
170
26
11
88
31
23
8
471
220
2. 1. 1. 테르사나 SC
테르사나 S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다.
2. 1. 2. 알아흘리 SC
2004년 1월, 테르사나 SC를 거쳐 이집트의 명문 클럽 알아흘리로 이적하였다. 2005-06 시즌엔 리그 득점왕에 올랐으며, 동시에 2006 CAF 챔피언스리그와 2006 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득점왕을 차지하였다. 이후 2013년 12월 은퇴를 선언할 때까지 알아흘리와 함께 8회의 리그 우승과 5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5]
2003-2004 이집트 리그 전반기 동안 아부트리카는 테르사나에서 3골을 기록했다. 2004년에 알 아흘리 SC에 입단하여 첫 13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며 이집트 리그 득점 순위 2위(14골)를 기록했다.
2005년, 알 아흘리는 4년 만에 이집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아부트리카는 이집트 리그 득점 순위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팀 동료인 에마드 모테아브가 대회 득점왕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2005년, 아부트리카는 알 아흘리가 2005년 CAF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는 튀니지의 에투알 스포르티브 뒤 사엘과의 결승전에서 30야드 거리에서 골을 넣었고, 경기는 알 아흘리의 3-0 승리로 끝났다.
알 아흘리는 2005년 FIFA 클럽 월드컵에 진출했지만 최하위를 기록했다. 아부트리카는 FIFA.com에 그 이유를 설명하며 "우리의 문제는 폼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무슨 이유에선지 일본에 도착하기 전처럼 플레이할 수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5]
2006년 CAF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상 후보로 지명되었으나 2위를 차지했고, 이후 "최고의 클럽 선수"와 CAF 챔피언스 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6]
전 알 아흘리 감독 마누엘 조제 데 헤수스는 아부트리카를 "아프리카 최고의 축구 선수"라고 묘사하며, 아부트리카가 클럽 월드컵에서 자신의 기술을 충분히 보여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부트리카는 2006년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득점왕을 차지했고 팀을 3위로 이끄는 데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조제는 또한 아부트리카를 자신이 훈련시킨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언급했다. 그는 이 발언을 강조하며 "아부트리카는 우리에게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가 없는 우리 팀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2. 1. 3. 바니야스 SC (임대)
모하메드 아부트리카는 2004년 1월 이집트의 명문 클럽 알아흘리로 이적하였다. 2005-06 시즌엔 리그 득점왕에 올랐으며, 동시에 2006 CAF 챔피언스리그와 2006 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득점왕을 차지하였다. 이후 2013년 12월 은퇴할 때까지 알아흘리와 함께 8회의 리그 우승과 5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1]
2007년, 알 아흘리는 세 시즌 연속으로 이집트 프리미어 리그(2006–2007)에서 우승했다. 아부트리카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을 위해 7골을 넣었다. 알 아흘리는 두 시즌 연속으로 이집트 컵 2007에서 우승했다. 아부트리카는 4골을 기록하며 이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그는 8라운드 경기에서 탈라에 엘 가이시 SC를 상대로 2골을 성공시키며 알 아흘리가 3–1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 결승전에서 알 아흘리는 라이벌 자말레크 SC와 맞붙었다. 아부트리카는 2007년 7월 2일 경기 종료 2분 전에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2–2 무승부로 만들어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자말레크가 연장전 전반에 세 번째 골을 넣은 후, 아부트리카는 두 번의 멋진 플레이로 관중을 열광시켰다. 한 번은 오사마 호스니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하여 연장전 후반 시작과 동시에 동점골을 도왔고, 1분도 채 되지 않아 자말레크 미드필더 사이를 돌파하여 자말레크 선수 두 명을 제치고 아흐마드 세딕에게 정확한 스루 패스를 전달, 세딕은 골을 향해 질주하여 다시 오사마 호스니에게 어시스트를 제공, 결승골을 이끌어내며 이집트 컵을 들어 올렸다. 그 후, 알 아흘리는 이스마일리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이집트 슈퍼 컵 2007에서 세 시즌 연속으로 우승했다.[1]
2007년 CAF 챔피언스 리그에서 아부트리카는 알 아흘리를 위해 4골을 넣어, 그의 아프리카 통산 골 수를 15골로 늘렸다. 알 아흘리는 결승전에서 튀니지의 에투알 스포르티프 뒤 사헬과 맞붙었다. 알 아흘리는 FIFA 클럽 월드컵에 세 시즌 연속으로 진출하는 세계 최초의 팀이 될 기회를 잡았고, CAF 챔피언스 리그에서 세 시즌 연속으로 우승하는 아프리카 최초의 팀이 될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두 경기는 에투알 스포르티프 뒤 사헬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끝났다.[1]
그는 2004년, 2005년,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이집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4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집트 신기록을 세웠다.[1]
2008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4골을 기록하며 이집트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카메룬과의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이집트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20]코트디부아르와의 준결승전에서도 골을 기록했으며, 조별 예선 수단과의 경기에서는 두 골을 넣었다. 2006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는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승부차기 마지막 골을 성공시켜 이집트의 우승을 이끌었다.
2009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는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모하메드 지단의 두 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20]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는 모하메드 솔리만 "호모스"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21]
2010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는 5골,[17][18] 2014 FIFA 월드컵 예선에서는 6골을 기록하는 등 월드컵 예선에서 총 14골을 기록하며 이집트 대표팀 역대 월드컵 예선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와일드 카드로 출전하여 팀의 주장을 맡았다.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고,[14] 뉴질랜드전에서 모하메드 살라에게 어시스트를 제공했으며,[15] 벨라루스전에서는 모하메드 살라에게 도움을 주고 직접 골을 넣어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16]
2008년에는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암르 자키, 디디에 드로그바, 마이클 에시엔과 함께 Glo-CAF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후보로 선정되었다.[10]
4. 1. 클럽
테르사나를 거쳐 2004년 1월 이집트의 명문 클럽 알아흘리로 이적하였다. 2005-06 시즌엔 리그 득점왕에 올랐으며, 동시에 2006 CAF 챔피언스리그와 2006 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득점왕을 차지하였다.[5] 이후 2013년 12월 은퇴를 선언할 때까지 알아흘리와 함께 8회의 리그 우승과 5회의 CAF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2006년, 첼시 FC의 디디에 드로그바와 FC 바르셀로나의 사무엘 에토와 함께 CAF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상 후보로 지명되었다.[5] 다른 후보로는 첼시 FC와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이클 에시앙,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포츠머스 FC의 누안코 카누가 있었다.[5] 아부트리카는 후보들 중 유일하게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선수였지만, 2006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하며 그 해 국가대표팀을 위해 성과를 낸 유일한 선수였다. 비록 상을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2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최고의 클럽 선수"와 CAF 챔피언스 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5]
전 알 아흘리 감독 마누엘 조제 데 헤수스는 아부트리카를 "아프리카 최고의 축구 선수"라고 묘사하며, 자신이 훈련시킨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언급했다.[5]
2007년, 알 아흘리는 세 시즌 연속으로 이집트 프리미어 리그(2006–2007)에서 우승했고, 아부트리카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을 위해 7골을 넣었다. 알 아흘리는 두 시즌 연속으로 이집트 컵 2007에서 우승했고, 아부트리카는 4골을 기록하며 이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아부트리카는 경기 종료 2분 전에 동점골을 넣어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고, 연장전에서 두 번의 멋진 플레이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 후, 알 아흘리는 이스마일리와 이집트 슈퍼 컵 2007에서 세 시즌 연속으로 우승했다.
2007년 CAF 챔피언스 리그에서 아부트리카는 알 아흘리를 위해 4골을 넣어, 그의 아프리카 통산 골 수를 15골로 늘렸다. 알 아흘리는 결승전에서 튀니지의 에투알 스포르티프 뒤 사헬에게 패했다.
그는 2004년, 2005년,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이집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4회 연속 수상하였고, 이는 이집트 신기록이었다.
2008년, 아프리카 축구 연맹(CAF)은 Glo-CAF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로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아스널 및 토고), 마이클 에시엔(첼시 및 가나) 그리고 모하메드 아부트리카(알 아흘리 및 이집트)를 선정했다.[10][11]
포트사이드 스타디움 참사 이후, 2012년 2월 1일, 아부트리카는 에마드 모타에브 및 모하메드 바라카트와 함께 프로 축구 은퇴를 결정했지만, 이후 다시 축구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12][13]
아부트리카는 6골을 기록하며 알 아흘리가 통산 일곱 번째 CAF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2012 CAF 챔피언스 리그 2차전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2012 CAF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로 이끌었다.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아부트리카는 일본의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는 골을 넣어 팀을 준결승에 진출시켰다. 알 아흘리는 이 토너먼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 아부트리카는 리오넬 메시 및 데니우손과 함께 FIFA 클럽 월드컵 통산 득점 공동 1위(4골)가 되었다.
아부트리카는 올해의 아프리카 내 선수로 선정되었다. 34세의 그는 2008년과 2006년에 같은 상을 수상한 후 세 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
2008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이집트 대표팀 소속으로 4골을 기록하였다. 결승전에서 카메룬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어 이집트가 두 대회 연속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10]코트디부아르와의 준결승전, 조별 예선 수단과의 경기에서도 득점했다.
2006년 대회 결승전에서는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마지막 승부차기 골을 넣어 이집트의 우승을 이끌었다.
아프리카 축구 연맹(CAF)은 2008년 Glo-CAF 어워드 최종 후보를 발표했고, 아부트리카는 Glo-CAF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포함되었다.[11]
'''2010 FIFA 월드컵 예선'''
알제리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득점했지만, 이집트는 3-1로 패했다. 르완다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는 3-0 승리에 기여하며 첫 번째 골과 세 번째 골을 기록, 이집트를 알제리에 이어 조 2위로 이끌었다. 이로써 2010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 5번째 골을 기록했다.
'''2014 FIFA 월드컵 예선'''
짐바브웨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경기 막판 득점을 기록했고, 하라레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골을 넣어 이집트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기니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이집트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100번째 경기를 치렀으며, 득점과 함께 이집트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6번의 예선 경기에서 5골 9도움을 기록, CAF 2차 라운드 예선 공동 득점 2위에 올랐다. 가나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득점하며 월드컵 예선에서 이집트 역대 최다 득점자(14골)가 되었다.
2008년에는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암르 자키, 디디에 드로그바, 마이클 에시엔과 함께 Glo-CAF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후보로 선정되었다.[10] 2013년에는 CAF 올해의 선수상 후보 10인에 포함되기도 했다.
5. 사회 활동 및 논란
아부트리카는 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여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2005년 유엔 개발 계획(UNDP) 친선 대사로 활동하며 호나우두, 지네딘 지단과 같은 유명 축구 스타들과 함께 빈곤 퇴치 운동에 참여했다.[26]세계 식량 계획(WFP)의 공익 광고에 출연하여 굶주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도 했으며,[26] 2013년에는 가나에 자신의 돈으로 모스크를 건립했다.[26]
2008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가자 봉쇄에 항의하는 티셔츠를 공개, 국제 축구 연맹(FIFA) 규칙을 위반하여 옐로 카드를 받았다.[27] 2012년에는 울트라스 아흘라위를 지지하며 이집트 슈퍼컵 결승전에 불참했다.[28]
2015년 이슬람 형제단 연루 의혹으로 자산이 동결되었으나, 이후 법원 판결로 해제되었다.[29] 2017년 이집트 정부에 의해 테러리스트 명단에 추가되었으나,[30] 2024년 이집트 대법원은 이를 무효화했다.[31]
2021년 프리미어리그의 레인보우 레이스 캠페인과 동성애자 권리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32][33]
5. 1. 사회 활동
아부트리카는 아프리카에서 축구 스타로 명성이 높아지면서 인도주의적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그는 "모든 운동선수는 사회에서 인도주의적 역할을 수행한다. 그는 자신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산다. 자선 활동에 참여하여 가난하고 돈 없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 또한 인도주의적 사업에 축구를 활용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이상을 가지고 아부트리카는 2005년 독일에서 열린 '빈곤 퇴치를 위한 경기'에 UNDP 친선 대사로 합류하여 호나우두, 지네딘 지단을 비롯한 40명의 국제적인 축구 스타들과 함께 기금을 모으고 전 세계적으로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는 그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그는 WFP의 30초 분량 공익 광고(PSA)에 자원하여 출연, 매일 25,000명이 굶주림으로 사망하고 그중 18,000명이 어린이인 비극적인 현실에 주목하도록 했다.
2013년 10월, 아부트리카는 2014년 월드컵 플레이오프를 위해 이집트 팀이 가나에 도착했을 때, 자신이 후원하는 모스크를 세웠다. 알 아흘리 에이스는 아샨티 지역 타포 주민들을 위해 모스크를 짓는 데 자신의 자금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26]
5. 2. 가자 지구 지지
2008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수단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득점한 후, 아부트리카는 유니폼을 벗고 "가자와 연대하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공개했다. 이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10일간 봉쇄에 항의하는 행동이었다. 아부트리카는 경기 중 정치적 슬로건을 표시하는 것을 금지하는 FIFA의 규칙을 위반하여 옐로 카드를 받았으며, 추가 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CAF는 어떠한 처벌도 내리지 않았다.[27]
5. 3. 울트라스 아흘라위 지지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흔히 혁명을 관망하거나 독재 지도자를 지지하는 축구 선수들의 경향과 달리, 아부트리카는 2012년 9월 9일 알 아흘리 동료 선수들과 함께 이집트 슈퍼컵 결승전 ENPPI와의 경기에 불참을 선언했다. 이는 7개월간의 프로 축구 금지령이 해제된 후 이집트에서 열린 첫 국내 경기였다.
이러한 결정으로 이집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한 명인 아부트리카는 클럽의 매우 정치적인 서포터 그룹인 울트라스 아흘라위의 편을 들었다. 울트라스 아흘라위는 2월 수에즈 운하 도시 포트사이드에서 발생한 정치적 폭력 사태로 사망한 74명의 알 아흘리 서포터에 대한 정의가 실현되지 않고, 팬들의 경기 관람이 허용되지 않는 한 축구 재개를 반대해왔다. 이 사건은 이집트 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이 폭력 사태는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 축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울트라스에 대한 보복이자,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이 선출되기 전까지 이집트를 통치했던 군부에 대한 폭력적인 반대 행위에 대한 처벌로 보안군이 의도적으로 유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로 인해 이집트에서는 그 해 대부분의 기간 동안 축구 경기가 금지되었다.[28]
5. 4. 논란
아부트리카는 이슬람 형제단의 일원이라고 알려진 아샤브 투어스 회사에 대한 지분 때문에 2015년 봄에 자산이 동결되었다.[29] 아부트리카는 이슬람 형제단 연루를 부인하며, 피고인으로 지목된 회사의 공동 소유주는 전년도에 회사를 떠났다고 말했다.[29] 이후, 아부트리카의 두 번의 항소는 기각되었지만, 행정 법원은 2016년 6월에 판결을 뒤집었다.
2017년 1월 17일, 이집트 정부는 아부트리카를 불법화된 이슬람 형제단과의 연관 혐의로 테러리스트 명단에 추가했다고 그의 변호사가 로이터 통신(Reuters)에 전했다.[30] 그러나 2024년 5월 18일, 이집트 대법원은 이슬람 형제단과의 연관 혐의로 작성된 '테러리스트' 명단에 있는 모하메드 아부트리카를 포함한 1,500명 이상의 등록을 무효화했다.[31]
2021년 11월 29일, 아부트리카는 카타르 채널 beIN Sports에서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레인보우 레이스 캠페인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면서 해당 캠페인과 동성애자 권리에 비판적인 여러 발언을 했다.[32][33] 그의 발언은 프리미어리그와 축구 반차별 기구인 FARE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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